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산 인질극 사건 (문단 편집) === 사건의 전말 === 김상훈은 1990년대 초반부터 피해자 최씨의 전 남편 박씨와 의형제를 맺는 등 나름 친밀하게 지냈고 최씨가 박씨와 이혼하자 최씨와 혼인하기도 했으며 2008년 3월 내연녀를 만나 오던 중 내연녀로부터 돈을 뜯어내려고 했지만 최씨가 그의 내연녀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하는 바람에 실패하자 마구 폭력을 행사하고 일본도를 휘둘러 머리카락을 베기도 했다. 2012년 5월에는 자신의 집에서 의붓 막내딸 박양을 성폭행하려다가 미수에 그치기도 했으며 10월 30일엔 최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최씨가 옷가지를 싸서 딸들과 함께 집을 나가자 이들을 뒤쫓아가 택시를 타려는 A씨를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해 자신의 집으로 끌고 와 흉기로 협박했다. 인질극 일주일 전인 2015년 1월 7일 오전 12시 30분경 상록구의 모 카페에서 별거 중이던 최씨를 위협해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집으로 끌고 가 일본도 칼집으로 때리고 "다 죽이는 데 1분이 걸리겠나? 몇 초면 된다"며 같은 날 오후 5시 30분까지 감금했다. 그는 최씨를 협박해 자신을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하려고 했지만 최씨가 전화를 받지 않고 1월 12일경 "[[변호사]]를 선임했으니 이혼하자"는 취지의 문자를 보내자 자신의 잘못은 생각하지도 않은 채 격분하면서 인질극을 시작했다. 1월 12일 오후 4시경 부엌칼을 들고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의 박씨 집으로 찾아갔는데 그곳엔 박씨의 동거녀(31세)가 있었다. 그는 박씨의 동거녀에게 "박의 후배인데 물건만 놓고 가겠으니 열어 달라"고 유도하여 집안으로 들어왔는데 의도대로 집 안에 들어온 후 칼로 위협해 결박한 뒤 작은 방에 가둬 두었다. 같은 날 10시경 박씨가 귀가하자 그는 그를 집 안쪽으로 유인해 제압하려고 했는데 이때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박씨가 "밖에서 술이나 한 잔 하자"고 말하면서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박씨를 붙잡고 얼굴과 목 등의 부위를 10여 차례에 걸쳐 찔러 살해했으며 시신은 화장실로 끌고 가 숨겼다. 이후 최씨의 막내딸(16세)과 첫째딸(17세)이 귀가하자 차례로 제압해 작은 방에 가둬 두었으며 언론에서 보도된 것과 같이 막내딸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하고 다음 날인 13일 오전 9시에 최씨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에 신고하지 말고 집으로 와서 네 잘못을 빌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그런데 통화 과정에서 경찰에 신고가 들어갔음을 알게 되자 보복으로 칼로 박양을 찌르고 코와 입을 눌러 막아 살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